영웅의 포트폴리오
존 네프 - 저평가 John Neff - Low PER
존 네프는 은퇴하기 전까지 31년간 신화적인 누적수익률 5,546%을 기록한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친송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직접 개발한 네프상수를 통해 시장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저평가주를 찾아내었습니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을 기대하기 위해 지나친 고성장 기업군은 피하였는데, 때문에 그는 고성장 기업군보다 적절한 성장을 보이면서 수익가치가 저평가 상태에 있는 기업군을 선호하였습니다. 신화적인 운영성과와 많은 추종자들에 의해 증명된 그의 포트폴리오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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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성과
2004.03 설정 후 '존 네프 - 저평가' 포트폴리오는 609.37% 의 누적 수익률과 코스피 대비 365.44% 의 초과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기 리밸런싱 주기10개 종목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Last update 2021.01.19
포트폴리오 609.37%    코스피 2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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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 배경
이 모델 포트폴리오는 존 네프, 시티브 L. 민츠 공저 '가치투자 존 네프처럼 하라' (John Neff on Investing)를 기초로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한 투자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경이적인 실적의 근간이 된 PER의 원리 및 투자의 필승전략과 기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모델의 투자철학을 살펴보세요.


매년초 월스트리트에서 발행하는 가장 저명한 투자저널중 하나인 배런스의 주최로 그해 시장을 전망하는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
월스트리트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들이 초대되는 이 좌담회에 역대 가장많이 초대된 인물, 각종 리서치에서 최고의 펀드매니저를 묻는 설문에 Top5안에 항상 거론되는 인물, 어떤 사람에게 돈을 맡기겠는가란 질문에 전문가들에 의해 주저없이 첫손에 꼽히는 절대적인 가치투자자 존 네프(John Neff)를 소개한다.

그가 1995년 은퇴하기전까지 31년동안 운영한 윈저펀드(Windsor Fund)의 신화적인 누적수익률 5,546%.
만약 펀드초기에 1달러를 투자했다면 30년후 56배의 수익을 거둠을 의미하니 대규모의 펀드운용성과로는 놀랍기만 하다

시장분위기와 상관없이 자신의 투자기준과 목표가격을 유지하며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저평가주를 선별해 내는것을 즐겨한 그의 투자철학 덕분에 완벽한 시장역행 투자자(Consummate Contrarian)라 불리기도 하는 그의 투자철학을 살펴보자.


1. 존네프 상수 

그는 시장에서 제대로 대접하지 못한 저평가주를 선별해내기위해 네프의 공식(Neff Formula)이라 불리는 존네프상수를 사용했다.
존네프상수는 기업의 이익성장율과 배당수익률을 더한값을 주가수익비율(PER)로 나눈값이다.
이를 총 회수율(Total Return Ratio)이라 부르기도 했는데 이 공식을 통해 시장에서 평가받은 PER수준대비 이에 합당한 수익성장률을 내포하고있거나 이를 상회하는 종목군을 찾으려했다.
즉 이익성장율과 배당수익률이 올라갈수록, 저PER 일수록 존네프상수 값이 올라가 매력적인 상태가 됨을 의미한다.
성장성이 좋은 기업이더라도 싸지않으면 매입하지 않는 그의 투자철학이 공식안에 잘 드러나 있다.
그는 이렇게 산출한 존네프상수가 2이상인 기업을 투자후보군으로 삼았다.


2. 적절한 이익성장 

그는 7%이상의 펀더멘털 성장(이익성장)을 보이면서 저평가 상태에 머무르는 기업을 강조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기대하기 위해 지나친 고성장 기업은 피했는데 30~40%이상의 이익성장율은 지속가능하기 어렵다고 보았다.
즉 높은 성장율은 욕구에 비해 너무 많은 위험이 있다고 보아, 합리적인 속도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며, 그 주식을 위험한 성장주로 만들지 않을 적절한 성장속도를 가진 기업을 찾았다.
본 전략에선 ROE를 활용하여 그의 저서에서 제시한 20%의 상한선을 조정해 7%~25% 이익수준을 사용하였으며, 종목분석시 수익과 매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그의 성향을 반영하여 매출액 성장율을 보조지표로 함께 사용하였다.


3. 저PER

스스로를 저PER 공략가(Low PER Shooter)라 표현할 정도로 낮은 PER를 강조하는 네프의 철학은 그의 공식에서도 잘 드러나 있는데 그는 고PER가 부여된 고성장 기업군보다 적절한 성장을 보이면서 저PER상태에 있는 기업군을 찾았다.
시장평균보다 40~60% 낮은 수준의 PER를 보이는 기업군에 주목했는데, PER 10미만(한자릿수 PER)의 조건을 추가하여 일종의 제한조건으로 전략에 적용했다.
 

4. 배당수익방어 

존 네프는 높은 배당수익은 이익성장율에 비해 불확실성이 적고 보다 안정적인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고 생각했고, 그가 운영한 윈저펀드가 기록한 놀라운 수익율의 일정부분은 누적적인 배당효과에서 온다고 스스로 분석했다.
동일한 총성장율이 15%이더라도 이익성장율14%+배당성장율1%의 조합보다 이익성장율10%+배당성장율5%의 조합에 더 많은 점수를 주었다.
평균이상의 배당수익을 보이는 기업을 권고했는데 배당수익을 주는, 즉 배당수익율이 0보다 큰 기업이면 대상에 포함하도록 기준을 완화에 적용하였다.


5. 건전한 펀더멘탈

이밖에 불황기에서 방어기제로 작용할 일정수준이상의 영업이익율, 충분한 현금흐름 등을 통해 건실한 재무상태를 가지고 있는지도 빠짐없이 체크하였는데 실적을 꼼꼼히 살펴보는것에서부터 기업분석을 시작한다는 존네프의 철저함을 엿볼 수 있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과 어느 정도의 정신력을 갖고 있다면 굳이 다수를 따라갈 필요없다"는 네프의 조언과 함께, 신화적인 운영성과와 많은 추종자들에 의해 증명된 그의 전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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